[국회 앞을 가득 메운 전국의 장애인교육주체들]

[장애인교육주체들의 법안 제정을 위한 목소리가 국회를 향해 힘차게 울려퍼졌습니다.]

[전국의 많은 교육주체 단체들의 깃발이 우리의 염원을 담아 힘차게 펄럭였습니다]

[도경만 집행위원장은 단식 20일째에도 힘찬 목소리로 사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장애인 교육 차별 철폐를 위한 2000여명의 함성]

[학교와 지역 행사에서 만나왔던 예비교사들과 우리 아이들이 투쟁의 현장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투쟁의 현장에서 만나 또 다른 반가움에 즐겁습니다]

[노래 공연에 흥겨워 함께 노래하고 춤춥니다]

[노래 공연을 함께 즐기는 아이들은 역시나 해맑습니다]

[후배들에게는 내가 받은 교육차별을 물려줄 수 없다!! 장애인교육차별 철폐하라!!]

[장애인교육지원법 빨리 통과 시켜 주세요!!]

[단식 20일째 최준기 사천부모회 회장님의 결의에 찬 투쟁사!!]

[투쟁을 더욱 즐겁게!! 더욱 가열차게!! 지민주 동지의 노래공연]

[전국 공식 부모회 몸짓패!! 대전 "몸부림패"의 멋진 몸짓공연!!]

[눈물의 삭발식을 더욱 간절하게!! 우리의 결의를 더욱 강렬하게!! 박준동지의 노래]

[장애인은 지금 교육조차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그들이 굶고 있습니다!!
대통령 앞에서 다하지 못한 말을 국회앞에서 장애인교육주체들과 함께 나눈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박경석 집행위원장]

[교육받지 못한 지난 세월... 부모님과 함께 현실과 싸워나가야 했던 지난 시절...
대구 장애인지역공동체 박명애 대표의 발언에 2000여명의 교육주체들은 눈물을 흘렸다]

[힘찬 연대발언을 해주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강원지부 특수교육위원장]

[20일째 단식을 하는 가운데 힘찬 여는 발언으로 2000여명의 가슴을 뜨겁게!! 윤종술 공동대표!!]

[단식 20일째를 맞는 최준기 사천 회장님!! 둘째 아들과 함께~ 삭발하기전 한컷!!]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을 위해 삭발을 결의한 많은 사람들]

[동생을 위해 이땅의 장애아부모님들을 위해 머리카락을 자른 강현철 학생의 어머니인
서울 참교육부모회 김경애 대표가 짧아진 큰아들의 머리를 바라보고 있다.]

[동지들의 삭발식을 보며 눈물을 참지 못하는 충북장애인부모회 민용순 회장]

[23명의 삭발투혼은 2000여명을 눈물흘리게 하였다.]

[삭발식이 진행되는 동안 장내는 숙연해지고 끝도 없이 눈물이 흘렀다]

[머리카락을 잘라내는 동지들에게 바치는 글 낭송중 울음을 참지못하고...]

[오늘 삭발하는 동지들!! 그리고 우리 모두의 투쟁은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잘려진 머리카락을 상자에 담고... 우리의 결의는 반드시 국회에 전해질 것입니다!!]

[장애인교육주체의 염원이다!!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정하라!!]

[이날 삭발한 23명의 동지들에 결의를 모아!! 국회앞에 모인 2000여명의 동지들에 힘을 모아!!
전국의 모든 장애인교육주체들의 염원으로 장애인교육지원법 반드시 제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