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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교사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 책표지 통합교육, ‘서로 다른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우정’ 학지사 신간 ‘일반교사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 통합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장애학생에게만 초점을 두었던 통합교육 프로그램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일반학생들의 친구관계 형성과 긍정적인 학급 공동체 형성에 도움을 주기위한 책이 발간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경인 특수학급 교사연구회’는 통합교육의 이론과 함께 실제 교육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예시와 학습 자료들을 담아 ‘일반교사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서로 다른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우정’(발행 학지사)을 펴냈다 지난 1992년 결성된 이후 장애학생의 통합교육을 위해 활동해 온 ‘서울 경인 특수학급 교사연구회’는 특수학급 교사들만이 장애학생의 사회적 수용을 위해 노력하는 통합교육에 한계를 느끼고 학급 내에서 장애학생이 수용되기 위해 일반교사의 주도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인식한다. 이들은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학급 전체 학생들이 서로 좋은 친구 관계를 형성할 때 장애학생 또한 그 학급의 한 구성원으로 수용되고 정서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책 ‘일반교사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프로그램’은 모든 아이들이 서로의 차이점과 유사점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존중하며, 그 차이로 인해 더욱 풍요로운 관계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들은 이 책을 통해 우리 학교, 내가 맡고 있는 학급 아이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환영하며, 나아가 서로 다른 아이들이 있기에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한다. 책은 총 3부(이론편, 실제편, 활동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론편-통합교육의 개념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교육적 접근, 통합교육과 상호존중교육 ▲실제편-프로그램 개발의 배경, 활용방법 등 ▲활동편-활동에 대한 실제적 프로그램 제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을 만든 교사들은 책을 통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아이들이 친밀하고 진지한 우정을 나누는 관계가 되는 것은 어떤 기술을 가르쳐서 습득한다고 해서 저절로 성취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교사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친구를 만들어 줄 수는 없어도, 자신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의 특별한 가치를 알고 긍정적인 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는 있다”(일반교사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프로그램 中) 저자 : 서울 경인 특수학급 교사연구회 분야 : 특수교육 발행일 : 2006년 1월 25일 책구성 : 376쪽/4×6배판(반양장) 발행 : 학지사 가격 : 16,000원 [위드뉴스] 입력시간 : 2006. 02.13. 1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