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활동가 양성교육 다시 공지합니다.
농성투쟁에 이은 후속 설명회로 교육 일정이 미뤄졌고,
당초 기획했던 교육내용을 안정되게 준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자녀를 키우는 부모의 역할’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부모는 부모자신이 가장 잘 알겠지요? 동료 부모들의 생각을 자유롭게 들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당초 울산 장애인부모회 김옥진 회장을 초청해 ‘학교를 바꾸자 -울산지역 부모운동 사례’를 들으려고 했으나 강사의 사정으로 부득이 연기하였습니다.
자유롭게 토론할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토론이라기 보다는 부담없이 수다를 풀거나, 자기 소신을 말해도 좋습니다. 교육시간에 참석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꼭 말해주셔야 합니다. ''''''''
○ 주제 : 장애인부모는 누구이며, 아이를 위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까?
1.나 자신에 대해 - 장애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자신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는가, 자녀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는가?
2.부모의 역할에 대해 : 부모가 자녀를 대신하는 당사자로서 역할을 한다는데 어디까지여야 할까?
3.부모회의 역할에 대해 : 자녀들을 위해서 부모단체가 정말 해야 하는 역할은 무엇일까?
○ 진행 : 최석윤 부회장
○ 일시 : 10/31(화) 10시 사직동 사무실
* 참고 자료 첨부 : 부모역할에 대한 글중에서 부모들이 쓴 글, 실용적인 글 위주로 모았음(미국 부모네트워크, 김경애, 최석윤, 박인용, 김종인교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