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에서 수련회를 포함한 현장활동과 관련한 공문을 학교측에 시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 아이들의 현장 활동 참여와 관련된 권리들이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부모회에서는 학교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차별사례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서울시교육청과의 면담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차별사례를 접수하고자 하는 부모님들께서는 각 지역부모회 회장님들을 통해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약 서울시교육청이 부모회의 요구를 받아들여,현장활동과 관련된 현재의 제반 문제를 해결할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접수하는 등의 더욱 강경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차별사례는 6월 1일 금요일 4시 30분까지 접수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자회견은 6월 4일 월요일 10시 30분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진정할 예정입니다.

부모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